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겹경사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겹경사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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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유일산업(유) 최춘열 대표이사, 장수 화성전력 이관호 대표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가 회원들의 잇따른 수상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2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전북지역 회원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과 에너지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의미있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한다.

국내 전기산업의 발전과 지역 전력산업 육성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것이다.

전력, 도로, 철도 등 국가 기반시설 구축에 대처하기 위해 우수한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전기공사업계 품질시공과 시공기술 향상에도 기여하는 업계의 큰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전북에서는 임실 유일산업(유) 최춘열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데 이어 장수 화성전력 이관호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에 대해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양관식 회장은 “전력설비 시공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영예롭게 수상하신 최춘열, 이관호 회원님께 다시한번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두 분 모두 지난 2011년부터 도회 운영위원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어 항상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전기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 90여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가운데 전력산업계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노고를 널리 알렸다.

장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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