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전주시봉사단 김미선 단장의 23년을 이어온 조용한 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 단장은 3,000원만 받고 어르신들께 미용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 돈을 또한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1년 동안 모아 해마다 김장을 담아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8일부터 김치 전달이 진행 중이다.
양병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사랑의열매 전주시봉사단 김미선 단장의 23년을 이어온 조용한 봉사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미용실을 운영하는 김 단장은 3,000원만 받고 어르신들께 미용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이 돈을 또한 자신을 위해 쓰지 않고 1년 동안 모아 해마다 김장을 담아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해 주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지난 18일부터 김치 전달이 진행 중이다.
양병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