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 달성탑 수상
전주농협,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 달성탑 수상
  • 장정철 기자
  • 승인 2020.11.18 18: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주농협(조합장 임인규)이 지난 16일 상호금융예수금 1조5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2016년 전북지역 농.축협 최초로 1조원 달성탑 수상 이후 4년만에 또 다시 전북지역 최초로 이룬 쾌거다.

 전주농협은 예수금 증가에 힘입어 여타 금융사업도 전반적으로 급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상호금융대출금도 현재 1조3천5백원을 기록하고 있고, 2021년 사업계획에 1조5천억원을 상회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보험사업도 금년도 연도대상을 7명 배출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다.

 이같은 경영성과는 우리지역 농업인 조합원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하는 원동력으로 작용하여, 조합원의 영농능력 향상과 복지증진에 소요되는 교육지원사업비 예산을 전국 최고 수준인 70억원 이상을 배정하고 있다. 또한 매년 불우한 이웃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장정철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