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창조아카데미 제5기 원우회장배 골프대회 대성황
비전창조아카데미 제5기 원우회장배 골프대회 대성황
  • 김기주 기자
  • 승인 2020.11.1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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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비전창조아카데 제5기 원우회(회장 진효근 (주)연합진흥 대표이사 회장) 회장배 골프대회가 16일 오후 태인CC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원우회 골프회(회장 박찬신 (유)원산업 대표)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8개팀 32명의 원우들이 참가해 청명한 가을날씨속에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며 우의와 친목을 돈독하게 다졌다.

신페리오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 영광의 우승은 72타를 기록한 김민철 (주)선진약품 대표가 차지했다. 또 최저타상은 74타를 기록한 이민규(주)동일종합건설 대표에게 돌아갔다, 또한 니어리스트상은 문고영 RWE대표, 롱기스트상은 권오진 한국투자증권 차장, 다파상은 안대순 유한회사 범한 대표, 다보기상은 유혜연 피플라이프 전주금융사업단 이사가 각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특히 솔라파크코리아 박현우 대표는 파쓰리와 파포 파파이브 홀에서 연속 버디를 낚는 사이클링 버디라는 진기록을 작성하며 보스턴백을 상품으로 수상해 원우들의 뜨거운 갈채를 받았다. 또한 행운권 추첨을 통해 핑 드라이버와 캐디백등 푸짐한 경품이 수여되는등 원우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진효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 재난으로 참으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때 비전창조아카데미 제5기로 동문수학하고 있는 원우들이 오색 단풍이 곱게 물든 대자연을 벗삼아 몸과 마음을 단련하고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골프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대회 개최를 계기로 원우님들 모두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계기가 되길 바라마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박찬신 골프회장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원우회장배 골프대회인 만큼 대회 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원우님들이 너나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을 해주시고 아낌없는 후원과 협찬을 베풀어 주셔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게 되었다”며 “제5기 원우들은 평생 동지로서 영원히 함께 가자”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카데미 김태중 원장은 인삿말에서 “이번 대회를 주최해주시고 후원과 협찬을 아끼지 않으신 진효근 원우회장님과 대회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골프회 박찬신 회장님 박상현 사무총장님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대회에 참가한 원우님들과 함께 하지 못한 원우들 모두 건승하시고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하면서 올 한해 뜻한 바 모두 성취하시길 기원드린다”고 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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