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 위한 가을맞이 가요페스티벌 공연
전주시민 위한 가을맞이 가요페스티벌 공연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10.29 14:5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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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페스티벌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전북연주연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전주시민과 함께 하는 가을맞이 음악회’가 지난 25일 오후 2시 전주시 전동 풍남문광장 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한옥마을 관광객들과 전주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에는 아마추어 노래 경연대회가 있었고 2부에는 전라북도 연주연애인협회 소속 인기가수 이정이·정사랑 등 10여명의 흥겨운 트롯트 노래로 전주시민들과 함께 다같이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초대가수로 출연한 이정이씨는 난타주점을 운영하면서 그동안 많은 공연출연과 복지관 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면서 수년간 노래 재능기부도 해 왔었다.

 이정이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공연이나 복지관 방문, 노래공연도 할 수 없는 중단 사태가 되었고 정부지침으로 인해 사업에 어려움이 많았었는데 오늘 가을맞이 가요페스티벌에 초대되어 노래를 부르니 그동안에 어려움을 한방에 날려버린 기분”이라며 너무 좋아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박영원 전북연애인협회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가을정취를 만끽하며 조금이나마 마음에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가수들에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준비 많이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20년도에는 누구보다도 연주인과 가수 등 연애인들이 너무나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많은 활동을 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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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진 2020-10-30 08:31:03
코로나 종식 누구나 바라는 소망 입니다. 가수는 노래로 말하는 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