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북도민일보 사장기 장수군테니스 대회가 다음달 7일(토) 오전 9시 장수 공설운동장 테니스 코트에서 막을 연다.
전북도민일보(사장 임환)가 주최하고 장수군 테니스연합회(회장 이성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수지역 동호인 등이 선수로 참가,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대회 참가는 지역 주민으로 한정하며 참가 신청은 장수군테니스 협회에 31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가 30회의 오랜 역사를 거듭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장수군민의 테니스 사랑과 지역사회의 물심양면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
또한 장수군 테니스 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이 다져지고 열악한 동호인 클럽 사기진작의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성철 장수군 테니스 연합회장은 “장수군 테니스 발전과 저변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전북도민일보사에 감사드린다”며 “매 대회 때마다 최선을 다해 준비하는 전북도민일보 사장기 테니스 대회가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송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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