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예식장 방문 서울 확진자 관련 참석자 모두 음성
군산 예식장 방문 서울 확진자 관련 참석자 모두 음성
  • 조경장 기자
  • 승인 2020.10.21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7일 군산 소재 한 결혼식장에 들렀던 코로나19 서울 강서구 299번 확진자와 관련 검사를 의뢰한 접촉자들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강서구 확진자와 관련된 검사 인원은 306건으로 302명이 음성으로 나왔으며 4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들 가운데 결혼식에 참석했던 군산시 공무원 93명에 대해서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이 나와 20일 임시 폐쇄했던 조촌동주민센터 등도 다시 문을 열었다.

 시 관계자는 “서울 확진자가 다녀간 예식장과 커피전문점에 대해 소독을 완료했으니 안심하고 이용해도 된다”면서 “손 씻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군산=조경장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