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북에서 코로나19 152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A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추석 연휴인 지난 2일과 4일 대전 387번째 확진자와 접촉하면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A씨는 대전에서 머물다 지난 11일 전주에 도착해 햄버거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했다. 당시 기침, 가래 증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A 씨의 추가 동선 및 접촉자 등을 조사 중이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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