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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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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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니를 한두 끼 굶고는 웃는 낯을 할 수 있으나 잠을 하루 못 잤다면 찌푸릴 수밖에 없다. 잠을 못 잔 사람에게는 풀의 향기도, 새 소리도, 하늘도, 신선한 햇빛조차도 시들해진다" 피천득의, "잠"에 대한 예찬 글이다.

 ▲많은 사상가나 문학가들이" 잠에 대해 예찬하고 있다." 수면은 피로한 마음에 가장 좋은 약이다" 세르반테스의 예찬을 비롯해서 볼테르는 "신은 현세에 있어서 보상으로 우리에게 희망과 수면을 주었다"고 말하고,

 ▲ 셰익스피어는 "우리의 짧은 인생은 잠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좋은 잠이야말로 자연이 인간에게 주는 알뜰한 간호사다"라고 말했다. 수면욕은 일생의 3분의 1이 잠자는 시간으로 보내는 인생 과정에서 식욕과 성욕과 더불어 3대 욕구 중 하나로 쾌면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그런데 해마다 불면증에 시달리는 도민이 늘고 있다는 보도다.

 ▲ 지난 한 해의 경우 불면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2만여 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나타난 전북 도내 불면증 환자 현황이다. 과도한 스트레스에서 오는 심리적 요인·건강 상태나 환경적 요인 등이 불면증 원인으로 알려졌다.

 ▲불면증은 피로감은 물론 의욕 상실 심지어 우울증세를 수반하는 등 방치할 수 없는 사회적 질병이라고 할 수 있다. 가장 적정한 수면시간은 7시간이라고 한다. 8시간이나 4시간 자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훨씬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현재 우리의 실상은 그렇지 못하다.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수면시간이 가장 꼴찌라고 한다. 수면 부족은 기억력 감퇴. 비만 등 후유증이 적지 않다. 무조건 7시간은 자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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