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양현초 ‘미세먼지 저감학교’ 지정 그린스쿨 프로젝트 진행
전주양현초 ‘미세먼지 저감학교’ 지정 그린스쿨 프로젝트 진행
  • 신중식 기자
  • 승인 2020.08.03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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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양현초등학교(교장 손주원)가 ‘미세먼지 저감학교’로 지정돼 그린스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양현초는 3일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중 하나로 아동의 정서 순화에 효과적인 그린스쿨 사업을 확대하고, 교내 1~5층 건물 복도에 수직정원(바이오월) 총 26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그린스쿨 프로젝트는 학생들과 교실 특성에 맞게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수직정원을 조성하고 식물과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교육 활동으로 이루어진 프로그램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공기 정화 및 아이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양현초는 지난 2019년 농촌진흥청의 지원으로 1개 학급에 7개의 수직정원을 설치하여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연구 결과로 얻어낸 바 있으며, 2020년에는 전라북도교육청에서 지원하는 그린스쿨 사업 신청으로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총 4개의 수직정원을 1개 교실에 설치한 바 있다.

 신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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