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29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의 지목을 받아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 직원들이 모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과 관계종사자에게 감사와 존경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은 사내 공모전을 열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전하는 문구를 모았다. “당신은 우리의 빛입니다”, “고마워요! 의료진 덕분에 안심 코리아!”, “덕분에 오늘도 무사히” 등 48건의 공모작품 중 대상에 선정된 문구를 현수막에 담아 특별함을 더한 메시지를 실었다.
또한, 전라북도내 코로나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음료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 정호영 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헌신하는 많은 의료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도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과 전북장애인보호작업장은 ‘덕분에 챌린지’릴레이 캠페인의 다음 참여 대상으로 전라북도사회복지사협회를 지목했다.
한편 전라북도장애인복지관은 지난 7월22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사례지원, 1:1개별치료프로그램, 복지 수영장 등 보건복지부 장애인 이용시설 단계별 프로그램 운영방안 지침에 따라 1단계 운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
조정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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