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부시장 천변 새벽을 여는 반짝시장
전주 남부시장 천변 새벽을 여는 반짝시장
  • 조정근 도민기자
  • 승인 2020.05.2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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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남부시장 전주천변에서 매일 새벽 5시부터 오전 9시까지 4시간 동안 어김없이 새벽에 도깨비 반짝시장이 열린다.

 한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했던 반짝시장이 요즈음 들어 더 많은 시민이 찾아와 이곳에서 새벽 장을 보고 간다.

 이곳을 자주 이용한다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사는 권현자 씨는 새벽 천변 건강달리기도 하며 신선하고 값이 저렴한 이곳 전주남부시장 천변 새벽을 여는 반짝 시장에서 필요한 우리 농수산물을 살 수 있어 일거양득이라고 소개했다.

 이곳에서 과일을 판매하는 신 모 씨는 “시골에서 농사지은 걸 생산자가 가지고 나와 직접 소비자와 직거래 판매하는 방식으로 주로 싱싱한 채소와 다양한 농수산물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며 “전주시민들이 많은 이용을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각종 우리 농수산물로 수년간 장터가 열리다 보니 소문 듣고 많은 사람이 이곳 새벽을 여는 반짝 시장을 찾고 있다.

 또한, 매일 새벽마다 수백 명이 농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해 이곳 도깨비시장을 찾는데 특히 주말에는 더 많은 사람으로 장사진을 이룬다.

 가장 좋은 방법은 교통량이 적은 새벽 5~6시께 방문해 필요한 좋은 농산물을 구입하는 것이 편리할 수 있다.

 조정근 도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 지원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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