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홀로그램 도시로 성장’민주당 이춘석 의원 연이은 일자리 창출 행보
‘익산 홀로그램 도시로 성장’민주당 이춘석 의원 연이은 일자리 창출 행보
  • 전형남 기자
  • 승인 2020.02.16 16:1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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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유명의 홀로그램기업이 익산으로 속속 이전해 옴에 따라 전북 익산이 홀로그램의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되고 있다.

 지난 14일 익산 모현동에 위치한 홀로그램콘텐츠서비스센터에서 열린 ‘홀로그램 기업 투자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민주당 이춘석 기재위원장(익산갑)은 원광대학교에 입주하게 될 기업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건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6월 1천817억 규모의 홀로그램 기술개발사업 예타를 통과시키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이 위원장은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연구과제 공모사업에 익산시 소재 기업들이 최대한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와 시를 비롯해 산·학·연이 함께 참여하는 TF팀 구성을 이끌어 내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익산으로 이전하는 홀로그램 관련 기업들에게 사무공간을 제공하기로 하면서 투자협약에 참여하게 된 원광대학교 역시 이 위원장의 적극적인 제안과 지원을 계기로 홀로그램기술개발사업에 뛰어들어 지역기반의 연구인력 양성에 적극 나설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에 투자협약을 맺은 기업 중에는 영화 콘텐츠 분야의 국내 1위 기업으로서 ‘신과함께’ 제작을 맡았던 ‘덱스터스튜디오’도 포함되어 있어 이 기업의 이전으로 인한 유관 업체들의 유인효과도 상당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춘석 위원장은 “이번 홀로그램 투자협약을 기점으로 전북과 익산이 명실상부한 홀로그램 산업의 선도 도시로서 앞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홀로그램 사업을 더욱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전북과 익산의 미래 일자리를 창출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전북도와 익산시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을 위해서도 선거운동 일정을 접고 서울을 수시로 왕래하며, 고용노동부 장관을 통해 익산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충분히 전달하고 설득하는 등 지역경제의 활로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4월에 최종 선정 예정인 동 사업 역시 좋은 성과를 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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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규 2020-02-17 18:35:13
갈수록 심화되는 대도시와 격차와 불황읜 깊은 늪에 빠진 지방 도시들...그런 와중에 전북은
180만명의 인구임에도 불구하고 호남지역 최다선인 3선의원의 중량감으로 '기획재정위원장'을 맡아서 각고의 노력으로 심혈을 기울인 '이춘석의원'님이 인구 1,300만명의 경기도 다음으로 사상 유례없는 무려 7조에 달하는
예산을 가져왔고, 익산은 역대 최다인 7,200억을 가져왔습니다. 고향에 대한 헌신에 늘 감사드리며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