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여행 추억을 선물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일부터 2일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여 명과 에버랜드와 한국민속촌 등에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부모는 “경제적 부담으로 쉽게 오기 힘든 곳으로 가족여행을 와 좋았다”면서 “가족편지쓰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 마음도 알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가 이해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가족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며 바르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조은일 도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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