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삼례읍 주민 구운달걀로 영양 보충하세요”
“완주 삼례읍 주민 구운달걀로 영양 보충하세요”
  • 완주=배종갑 기자
  • 승인 2019.09.19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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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단장 임공택)가 완주군 삼례읍에 800만원 상당의 구운달걀 850판을 전달했다.

 19일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는 삼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희봉, 이용렬)를 찾아 최근 구운달걀 1700판을 지원한 것에 이어 또 다시 구운달걀 850판(8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이날 전달받은 구운계란은 관내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복지사각지대가구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공택 단장은“한가위가 며칠 지났지만, 나눔으로 인해 마음의 풍성함이 지속되었으면 좋겠다”며“어려운 이웃에 대해 앞으로도 더욱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실천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렬 삼례읍장은“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관심을 갖고 나눔에 힘써 주시는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대한참전유공자환경봉사단 전북지부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사랑의 자장면 나눔행사’,‘학용품 전달’,‘사랑 담은 계란 전달’등 꾸준하고 활발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완주=배종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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