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고창수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열려
제13회 고창수협장기 게이트볼대회 성황리에 열려
  • 고창=김동희 기자
  • 승인 2019.09.0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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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3회 고창수협장기 게이트볼대회가 3일 고창실내게이트볼장외 2개소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김충 고창수협장을 비롯한, 유기상 고창군수, 조규철 군의회 의장, 수협임원, 선수 등을 포함한 30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했다.

 고창수협장기 게이트볼 대회는 고령화라는 사회현실 속에서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날은 고창군 읍면에서 남·여 28개 게이트볼팀이 참가했다.

 김충 고창수협장은 “우리 사회 발전의 원동력이었고, 인생의 값진 경험과 지혜를 가진 우리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한다. 대회를 통해 300여 명의 선수들이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건강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선용과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경로당과 복지시설, 어르신 일자리를 비롯해 돌봄 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김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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