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회의보도내용
 
전북도민일보 제4차 독자위원회
icon 정재근 기자
icon 2007-12-11 14:10:00  |  icon 조회: 24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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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4차 전북도민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이양근·전북대 대학원장)는 28일 오전 11시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소재 성미당에서 유명숙, 한광수, 김종국, 홍오남, 이복웅, 황선철 위원과 임병찬 대표이사 사장, 임환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양근 위원장은 인삿말을 통해 “전북도민일보가 독자위원회에서 지적한 내용을 지면을 통해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그러나 최근 일부 보도내용을 보면 경중을 가리지 못하거나 균형을 잡지 못한 면이 있다. 긴장성을 불어 넣을 수 있는 기사 발굴이 아쉽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간사의 경과보고에 이어 편집국장이 6월중 주요 보도내용에 대한 업무를 보고했다.
 다음은 이날 둑자위원들의 토론내용을 간추려 요약. 보도한다.
 
▲이복웅 위원= 전북도민일보가 노무현 대통령의 원광대 명예박사 학위식 강연과정에서 전남 편애 발언에 대해 유일하게 1면에 꼬집어 비판한 것은 매우 잘했다. 이날 만찬장에서 일부 발언 교수와 단체장은 도민들의 자존심을 훼손하는 말을 쏟아 냈고 도하 신문들도 노 대통령의 새만금 관심 표명 기사를 게재했지만 그래도 전북도민일보는 제대로 보도한 것 같아 좋았다. 하지만 28일 보도를 보면 캄보디아 항공기 한국인 참사는 전 국민의 관심사항인데도 한줄도 보도하지 않은 것은 잘못됐다.
 또 보도의 균형성에도 문제가 있다. 전북을 방문하는 범여권 대선주자의 사진만 싣고 기사가 없다. 대선에 입각해서라도 균형적인 보도가 필요하다.
 특히 각 면마다 톱기사의 경우 긴장성이 없어 보인다. 독자 입장에서 볼거리가 없다. 신문이 긴장감이 있어야 찾는다. 편집회의시 톱기사를 결정할 때 신중히 해야 할 것이다.
 
▲유명숙 위원= 언론의 중요성을 느낀다. 이중 여성문제와 문화. 환경 등이 중요하다. 또 신문 제목중 가장 기본적인 띄어쓰기가 맞지 않을때도 있다. 아이들 교육적 측면에서도 신중히 점검, 보도해야 한다.

 ▲김종국 위원= 천안∼논산간 민자도로 요금인하 보도는 경실련 차원에서도 주장했던 내용인데 또다시 요금 인상된 사실을 보도한 것은 잘했다. 일본 경기가 살아 나지 않는 것은 민자사업 때문이다.
 앞으로 소지역주의 타파를 위해 계속적인 보도가 필요하다. 그동안 전북은 SOC에 소홀했기 때문에 발전하지 못했다. 전북도민일보는 접근성 면에서 SOC에 대한 집중적 취재보도가 있어야 한다.
 
▲한광수 위원= 인삼이 소득이 높은 작물이다. 충남 금산은 국제적 시장규모지만 인삼품질면에서는 진안인삼이 전국적으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진안 인삼의 우수성과 판로 확보 등을 심층취재해 경제적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홍오남 위원= 7월이면 방학철을 맞는다.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해 음주 판매를 못하도록 점검이 필요할 때다. 경전철 보도는 정책입안시 충분한 협의를 했으면 백지화 보도는 나가지 않을 것이다. 전주시민의 희망을 꺾는 것 아닌가.

 ▲황선철 위원= 전북지역이 노인병원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인권침해, 시설완비 등에 대한 실태 파악 후 제대로 된 시설을 갖춘 곳에서 요양할 수 있도록 보도해야 할 것이다.
 
▲이양근 위원장= 전북도민일보는 타 언론에 비해 긍정적인 보도가 많다. 반면에 최근 경전철 보도 제목 등은 너무 단정적으로 표현, 시민들의 희망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해야 한다. 건강증진사업 부실 보도시 상대성이 있는 만큼 담당자의 의견을 들어야 했으나 분석자료만을 토대로 보도한 것 같다. 최근 보건복지부로부터 효율적으로 업무처리를 잘했다는 이유로 장관 표창까지 받았다. 지난 통계자료만을 인용해 보도한 것 같다.
 이에 대해 임병찬 사장은 “앞으로 여권 대선후보 뿐 아이라 한나라당 대선 후보에도 균형감각을 가지고 보도하겠다. 또 캄보디아 참사 미보도는 잘 못됐다. 여성문제 보도에 소홀함에 없도록 하겠다. 방폐장 이후 문제도 소홀함이 없도록 취재 보도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2007-12-11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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