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회의보도내용
 
2018년 제6차 독자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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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2018-11-16 15:04:43  |  icon 조회: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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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18년도 제6차 독자위원회가 15일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회의실에서 열렸다.

유길종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북도민일보가 창간 30주년을 맞기까지 지면발전을 위해 독자위원회의 역할이 컸다고 생각한다”며 “지난 달 보도된 내용에 대해 날카로운 지면평가와 함께 다양한 제언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임환 본보 사장은 “창간 30주년을 맞는 전북도민일보는 창간정신을 되새기며 새로운 각오와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독자위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면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 내용을 요약 발췌했다.

▲고재찬 위원(전북개발공사 사장)=15일자 1면 ‘국토위, 새만금국제공항 용역비 반영’ 기사와 관련, 앞으로 예결위 통과가 최대 고비인 만큼 관심 있게 지켜봐야 할 것이다. 얼마 전 7명의 사망자를 낸 서울 종로 고시원 화재 참사는 많은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있다. 도내에서도 안전위협이 없는지 살펴볼 일이다. 전주 서부신시가지의 경우 도로의 구조적인 문제와 취약성으로 화재시 소방차 진입의 어려움으로 자칫 대형 참사가 우려된다. 전문가 진단을 통해 문제의 심각성을 파헤치고 화재에 대비한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촉구할 필요가 있다.

▲선기현 위원(전북예총 회장)=지난 달 문화예술계에서는 전라예술제를 비롯 전주비빔밥축제 등 많은 행사가 열렸다. 관심 있게 보도해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전주지방법원 등 일대 법조 기관들이 앞으로 만성동에 조성 중인 법조타운으로 옮겨갈 경우, 덕진동 일대는 슬럼화가 우려된다. 도심공동화로 이어질 게 불 보듯 뻔하다. 법조기관들이 빠져나간 빈 자리를 문화예술시설로 재단장하자는 목소리가 일각에서 일고 있다. 미술관이나 갤러리 등 관련시설을 집적화시켜 도심공동화를 막자는 여론이다. 언론에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조명해주길 바란다.

▲박영자 위원(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장)=전북도민일보가 다양한 분야의 기획시리즈를 싣고 있다. 도민의 가장 큰 관심사는 경제문제다. 어려운 도내 경제상황을 감안, 큰 틀에서 장기적인 기획물로 다뤘으면 한다. 연말연시를 맞아 음주운전의 심각성을 다뤘으면 한다. 음주운전으로 하루 122명의 사상자를 낸다는 통계가 있다. 음주운전을 엄격하게 처벌하자는 일명 ‘윤창호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다. 음주운전이 몰고 오는 피해의 심각성을 진단, 집중 조명을 통해 캠페인성 보도로 다뤄줬으면 한다.

▲최형원 위원(전북도체육회 사무처장)=전북에서 열린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성공리 끝났다. 도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일군 결실이다. 언론에서도 관심 있게 보도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이제 전북도는 2022년 아·태 마스터스 대회’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한체육회가 대회 유치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문광부와 기재부 심의 등 절차가 남아 있다. 성인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대회는 자부담으로 지방정부 예산부담도 적다. 1만 여명이 참여, 경제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아직은 생소한 이 대회 유치 성사를 위해 언론에서 많은 관심을 당부 드린다.

▲양병선 위원(전주대학교 부총장)=오늘 15일 대입 수능을 맞아 관련기사를 1면을 비롯 4면과 5면 등 3개 면을 할애, 비중 있게 보도해 돋보였다. 조금 아쉬운 점은 듣기평가 소음통제는 그 시간대가 언제인지 등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또한 수능일 이전 14일자의 경우 1면에 관련사진만 실었지 구체적인 내용이 없고 수험생의 사전 유의사항 등이 뭔지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지 않아 아쉬움을 줬다. 수능 이후 수험생들이 자칫 방황기로 흐를 수 있어 생활지도가 중요하다. 대학에서는 예비 대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짚어주길 바란다.

▲김광재 위원(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소상공인 관련 경영난 심각성과 정책제안 등에 관심 있게 다뤄준데 대해 감사드린다. 소상공인 활성화 정책으로 100년 가게 육성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전국 100개 목표로 추진, 현재 30개가 선정됐고 전북에서는 6개 업체를 발굴했다. 경영노하우, 기부활동 등 다양한 스토리를 담고 있어 고무적이다. 앞으로 글로벌 벤치마킹 등 후원이 필요한 만큼 언론과 협업체계를 통해 널리 알렸으면 한다. 한국형 규제자유특구제도가 시행될 전망이다. 지정되면 참여기업 세제 감면 등 혜택이 있다. 중소기업 분야에도 적극 활용, 적용될 수 있도록 언론의 역할을 기대한다.

▲유길종 위원장(변호사)=15일자 3면 ‘국회는 지금 예산전쟁터’ 제하의 내용은 일반적인 기사보다는 ‘기자의 시각’이나 ‘칼럼’ 으로 처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사실관계보다 단체장의 행보를 부각시키려는 성격이 강하다. 기사의 성격에 따라 영역 분류를 좀 더 심도 있게 조율했으면 한다. 칼럼이나 기고문은 시의성이 생명이다. 15일자 경제칼럼 유재도 농협 전북본부장의 ‘쌀값의 착시현상’ 경우 매우 시의적절했다. 앞으로 외부필진의 글도 시의성에 맞춰 게재토록 유도해주길 바란다.

신중식 기자
2018-11-16 15: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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