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회의보도내용
 
2015년 제8차 독자위원회
icon 이슈팀
icon 2016-05-25 18:47:25  |  icon 조회: 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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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15년도 제8차 독자위원회가 12월 22일 오전 11시 본사 회의실에서 황선철 부위원장과 임환 본사 전무이사를 비롯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자유토론을 통해 2015년도를 되돌아보며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가 됐다.
황선철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전북도민일보가 독자위원회 운영을 통해 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지면에 적극 반영, 그 사명을 다하는데 노력했다”며 “어려운 시기에 도민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언론의 역할을 기대하며 앞으로 독자의 권익향상과 이를 통한 양질의 지면제작, 소통의 저널리즘 추구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환 전무이사는 “올 한해 독자위원들이 본보에 보내주신 변함없는 질책과 성원으로 지면발전에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본보는 앞으로 비전창조의 새로운 정신으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독자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의 여론을 지면에 담아냄으로써 지면의 발전을 물론 도민과 호흡하는 정론지로 우뚝 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유토론을 통해 독자위원들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이슈 발굴과 지역민 사기진작을 위한 기획시리즈 발굴 등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전북도민이 패배주의에서 탈피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의식개혁 선도에 언론이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위원들은 이어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 정치발전과 지역발전의 상관관계 조명, 청년의 미래 진단과 대학 취업률 실태 파악, 기업 살리기를 통한 취업난 극복, 젊은 층을 위한 주택정책 필요성, 미국 금리인상 여파와 지역경제 뇌관으로 떠오른 가계부채 심각성과 기업의 경영난 대책, 지역문화예술계 지원 강화 절박성 등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조명을 당부했다.
올해 독자위원회에서 다뤄진 주요 이슈는 메르스 사태에 따른 상처 극복, 새만금특별법 후속조치, 새만금 국제공항 당위성 지속 부각, 지역인재 할당 법제화 필요성, 세계태권도대회 인프라 절박성, 혁신도시 기관 안착 지속 관심, 호남고속철도 개통 기대효과 지속 조명, 국가예산 확보전 조명 등으로 이를 지면에 보도했다.
한편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황선철 부위원장(전북변호사회 회장)을 비롯, 길강섭 위원(전북약사협회장), 김경희 위원(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자문위원), 김종원 위원(전북은행 수석부행장), 선기현 위원(전북예총 회장), 소재철 위원(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 홍성춘 위원(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2016-05-25 18: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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