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회의보도내용
 
본보 제10차 송년 독자위원회
icon 이슈팀
icon 2014-12-25 10:51:11  |  icon 조회: 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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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14년도 제10차 독자위원회가 12월 24일 오전11시 전주시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황선철 부위원장과 임병찬 사장을 비롯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는 자유토론을 통해 2014년도를 되돌아보며 한 해를 결산하는 자리가 됐다.
황선철 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전북도민일보가 독자위원회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독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적극 반영, 그 사명과 역할을 다하는데 노력함으로써 질적인 향상을 도모했다”며 “앞으로 독자 곁으로 바짝 다가서며 독자의 권익향상과 이를 통한 양질의 지면구성, 소통의 저널리즘 추구에 더욱 노력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병찬 사장은 “올 한해 독자위원들이 본보에 보내주신 아낌없는 질책과 성원으로 지면발전에 힘을 보태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 드린다”며 “본보는 앞으로도 ‘도민이 독자’라는 사시정신 구현을 통해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도민의 여론을 지면에 담아냄으로써 지면의 발전을 물론 도민과 호흡하는 지역정론지로 우뚝 서는데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자유토론을 통해 독자위원들은 “세월호 참사와 지방선거 등 그 어느 때보다 초대형 이슈가 많았던 올해, 전북도민일보가 공정성과 정확성, 심층보도로 언론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젠다 발굴과 지역현안의 이슈화, 다양한 테마의 심층 기획취재를 통해 지역여론을 선도하는데 앞장섰다”고 입을 모았다.
위원들은 이어 “특히 6.4지방선거를 앞두고 각종 기획시리즈와 여론조사, 전주한옥마을 밤문화 활성화 시리즈, 위기의 한옥마을 심층기획, 전북 무장관?무차관 등 광범위한 인사소외실태 조명, 전주 서부신시가지 교통난, 혹독한 겨울나는 소외계층 실태 등에 대한 심층보도가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또한 위원들은 “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의 한파가 몰려오고 있어 혹독한 내일을 예고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이슈 발굴과 도민의식 개혁 선도, 지역민 사기진작을 위한 기획시리즈 발굴 등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독자위원회에서 다뤄진 주요 이슈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총체적 안전진단 필요성과 위기 대응력 입체적 점검, 지방선거에 따른 엄정중립 보도, 정책검증단 역할 기대, 선거이후 갈등봉합 역할, 민선6기 공약 꼼꼼한 점검, 새만금 거점 전북권 국제공항 당위성 지속 부각, 새만금 MP변경 실행력 점검, 혁신도시 교통불편 등 입체적 점검, 불우이웃돕기 고른 손길 유도 등으로 이를 지면에 보도했다.
한편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황선철 부위원장(변호사)을 비롯, 김경희 위원(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자문위원), 선기현 위원(한국예총 전북연합회장), 소재철 위원(장한종합건설 대표이사), 유영미 위원(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 명예회장), 홍성춘 위원(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신중식
2014-12-25 10:5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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