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회의보도내용
 
전북도민일보 제2차 독자위원회
icon 이방희 기자
icon 2007-12-11 14:00:00  |  icon 조회: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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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제2차 전북도민일보 독자위원회가 이양근 위원장과 위원 및 본보 임병찬사장·임 환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일 전주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이양근 위원장과 임병찬 사장의 인사말, 경과보고, 임환 편집국장의 주요보도내용 보고, 위원회 주요안건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양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역신문발전위원회와 한국신문발전위원회의 우선지원 대상 신문사로 선정된 이후 신문이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많은 변화를 보이며 짜임새 있는 편집이 이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며 “독자위원들이 미세한 부분까지 개선점을 주문하고 적나라하게 지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특히 “우리 위원들이 주문한 내용은 신문사 차원에서 꼼꼼히 챙겨 지면에 반영해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임병찬 사장은 인사말에서 “편집제작시스템 교체, 해외특집 취재, 경영컨설팅 지원 등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며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입체적 기사를 서비스하게 됐다”며 “독자위원들의 활동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임사장은 또 “독자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위원들이 보고 느낀점을 가감없이 지적하고 대안 및 개선방향 제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 첫 발언에서 나선 유명숙 위원은 “미국 대학내에서의 총기난사 사건 이후 특히 5월 청소년·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청소년 생활지도에 조예가 깊은 문용린 전 교육부장관 같은 유명인사를 초청, 강연이나 특강을 실시 그 내용을 지면에 담아줬으면 한다”고 주문했다.

 이복웅 위원은 “지난 한 달 동안 국립대 통합에 관한 문제가 전북의 주요 이슈중 하나였다”며 “찬반이 팽팽히 맞서는 사안에 대해서는 형평성있는 보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위원은 또 “올 10월에 군산에서 열리는 세계물류박람회에 대해 문제점과 쟁점을 기획취재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향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위원은 특히 무주군이 추진하고 있는 적상산사고(史庫) 반환운동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황병근 위원은 “도내 시군에서 열리는 지역문화축제나 예술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뤄질 수 있도록 예산배정을 위한 분석보도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 황위원은 “현재 가장 이슈화되고 있는 그룹회장의 폭력사건에 대한 본질과 동기유발에 대한 보도가 요구된다”고 지적했다.

 황선철 위원은 “FTA로 가장 큰 타격을 받는 곳은 농도 전북이다”며 “FTA 대비하는 기사를 많이 유도, 지자체가 팔을 걷어부치고 국가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제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신환철 위원은 “전발연 원장 취임 후 돌연 사퇴, 인재육성재단 업체 선정 파장 등 도정에 문제가 많고 정확한 방향과 비전이 없다”며 “ 도정 시스템을 점검,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진단하고 비판하는 언론 본래의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신 위원은 “새만금 항공우주산업 메카 조성에 대한 기사는 실현가능성이 의심된다”며 “모든 기사에 대해 보도가치를 따지고 지역 현안에 대해서는 지자체와 조율하는 등 검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오남 위원은 “지자체마다 관광객 유치를 외치면서도 전주에는 400∼500명이 숙식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며 “관광시설 확충을 위한 대안제시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양근 위원장은 “지역축제나 문화행사에 많은 지면이 요구된다”며 “전북지역의 인구유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예방책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환 편집국장은 “지역의 인구유출문제에 대해 교육대책 등 근본적 해결책을 찾아 제시하겠다”며 “공익성과 형평성에 맞춰 비판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07-12-1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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