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회의보도내용
 
2008 제5차 독자위원회
icon 이방희
icon 2009-03-25 15:45:00  |  icon 조회: 2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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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08년 제5차 독자위원회(위원장 이양근)가 26일 오전 11시 전주시 중화산동 이중본에서 이양근 위원장, 유명숙·홍오남·신환철·이복웅·김종국·황선철·한광수 위원과 본사 임병찬 대표이사, 김태중 편집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양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베이징 올림픽기간 동안 국가대표 선수, 특수 전북출신 대표 선수들의 경기와 전력 등을 일목요연하게 보도해 더욱 친근감 있게 보았다”며 “새 편집국장 체제가 자리잡아가고 있는 모습이니 더욱 정진할 수 있도록 지적사항을 논의하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찬 사장은 “지난 한 달은 휴가철로 빠듯한 인력에도 불구하고 신문 본연의 임무에 충실했다”며 “독자위원들의 채찍과 충고가 소규의 성과와 결실로 나타나고 있어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주요 토의사항을 발췌 요약했다.


▲유명숙 위원=신문의 기사와 사진들이 대체로 부드러워졌다.
한국사진기자협회로부터 이달의 사진기자상을 받은 추성수기자의 '신고없인 일 안해’ 제목의 사진은 독자들로부터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 참으로 신선한 느낌이었다.
'건강 100세 인생’소아아토피 피부염 기획기사는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좋은 정보였다.
아토피학교로 선정된 진안 초림초등학교의 사례와 프로그램을 곁들여 보도했으면 더욱 좋았겠다는 생각이다.
전주서부신시가지에 유아교육기관이 시설될 수 있는 길이 막혀버렸다.
모든시설들이 조화롭게 들어갈 수 있는 길이 열리도록 해야한다.


▲김종국 위원=식품산업클러스터 관련 전문가나 위원들을 취재 식품산업클러스터 역할이나 사업방향 등에 대해 제시해야한다.
25일자 1면 '전북투혼 코리아 빛냈다’ 편집은 참으로 좋았다.
올림픽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둔 사령탑으로 이 지역 출신인 이연택 KOC 위원장을 클로즈업해줬으면 좋겠다.
토공과 주공의 통폐합 방침으로 전북혁신도시 건설이 위기에 놓여 있다.
새만금 관련 기사를 너무 부각시켜 자칫 타 시도에서 노리는 묘수에 넘어가지 않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야한다.
혁신도시관련 정부정책이 토공·주공 통합기관 이전과 새만금이 연계돼 결정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한다.


▲신환철 위원=전주시 고도제한 변경, 시설 사용료 체납 등에 대한 심층적 보도가 미흡하다.
신문 본래의 기능인 비판기능이 더 요구된다.
기초의원에 대한 문제점들을 분석 보도가 필요하다.
도민들이 알고자하는 사안들은 자세히 취재 보도하길 바란다.


▲한광수 위원=기초의원 의정비에 대해 선진사례나 조례 등을 비교 보도해야한다.
전북지역 의원들의 조례 등의 발의는 제일 적으나 의정비는 과대 책정되어 전국적으로 웃음꺼리가 된적도 있다.


▲이복웅 위원='군산 여중생 살해 범인검거’기사에서 범행 동기나 시신 수습등에 대한 내용이 없다.
심층취재가 필요하다.
독자들 대부분이 한글세대인 만큼 제목의 단어 선택에 신중해야한다.
어휘 선택에서 신세대와 구세대가 모두 이해할 수 있도록 조화를 이뤄야 한다.
제목이 너무 파격적이거나 추상적이다는 느낌이다.
태조로, 기고, 동서남북 등 오피니언의 글 수준을 높였으면 한다.


▲황선철 위원=7월 30일자 '생활고 신음 독거노인’ 기사처럼 약자들을 위한 기사, 교통사고 다발지역 대안제시 등의 보도는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한다.
지방의원들이 민원처리 '해결사’역할을 하며 공무에 지장을 주거나 '물의’를 일키는 사례가 많다.
지방의원들의 문제점이나 정당공천제에서 오는 폐단 등을 분석보도해야 한다.
새만금개발이나 혁신도시 등에 대한 현안 기사는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비전제시가 필요하다.


▲홍오남 위원=에너지절약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에너지절약 우수 사례에 대한 세부적인 기사가 요구된다.


▲이양근 위원장='전주시 고도지구 손질’의 기사 방향이 찬성인지 반대인지 불분명하다.
난개발 방지를 위해 고도지구 제한이 강화되는 쪽으로 가야한다.
전주 구도심 활성화 등 도심개발 방향에 대한 비전제시가 필요하다.
기사 경중에 따른 보도가 필요하다.
식품클러스터 사업이 무엇이며 진행방향, 사업 진척도 등을 세밀하게 다뤄주길 바란다.


▲김태중 편집국장=신문의 비판기능과 인물중심의 기사 강화하겠다.
독자프로파일을 조사, 진성독자를 겨냥한 기사 발굴에 열정을 쏟겠다.
지면개선과 기자들의 변화를 통해 독자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임병찬 사장=전주시 고도제한, 도심개발, 기초의원 문제점, 새만금 개발, 혁신도시 문제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청문회 수준이었다.
지속적인 심층 취재를 통해 문제점을 파헤치고 비전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이방희기자 leebh21@
2009-03-25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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