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위원회 회의보도내용
 
2008년 제3차 독자위원회
icon 이방희
icon 2009-03-25 15:21:00  |  icon 조회: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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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일보 2008년 제3차 독자위원회(위원장 이양근)가 8일 오전 11시 전주시 효자동 들마루에서 열렸다.


이날 독자위원회에는 이양근 위원장과 유명숙·이복웅·홍오남·신환철·황선철·임혜순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본사에서는 임병찬 대표이사와 김태중 편집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양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연일 계속되는 미국 쇠고기협상 관련 촛불집회, 유가 급등, 물가 고공행진 등 어수선한 사회분위기를 담아 내는 신문을 접할 때마다 희비가 교차한다”며 “새로운 편집국장을 중심으로 독자위원들의 지적사항과 의견들이 신문지면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임병찬 사장은 “시대적 상황들이 언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한다”며 “독자위원들의 칭찬 뿐만 아니라 쓴소리와 질책, 나아가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다음은 주요 토의사항을 발췌 요약했다.


▲이양근 위원장=지역신문발전위원회 지원 기획취재 ′전주 바람길을 뚫는다’는 좋은 기사라 평가한다.
재개발, 구도심 정비, 난개발 사업등 바람길을 막는 행정이 없는가 짚고 넘어가야한다.
한옥마을 조성사업은 전주 전체를 광범위하게 조망한 가운데 추진할 수 있도록해야 한다.


보훈병원 설립에 대한 기사도 호평을 받을 수 있으나 꼭 관철될 수 있도록 전북애향운동본부 차원에서 여론 조성과 도민운동을 전개해야 한다.


▲홍오남 위원=고유가 시대에 에너지절약 캠페인이나 운동이 실질적으로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기획기사가 필요하다.


지난번 회의때 요구한 카풀 주차장에 대해 잘 시행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짚고 넘어가길 주문한다.


▲이복웅 위원=독자위원회때 제기된 지적사항이나 주문이 지면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
오늘자 신문 1면 오정숙 명창 사경의 기사는 오보다.
이미 별세했으며 모든 신문이 별세 기사로 다뤘다.
조금더 기다려서라도 정확한 보도를 해야한다.
신문 제목이 구체적이어야 하고 사진은 중복되지 않아야 한다.


▲유명숙 위원=8일자 1면 사진은 의미 전달이 안된 사진이다.
사진만 보고도 의미를 이해할 수 있게 해야한다.
사교육비 절감, 인재육성을 위한 기획취재가 필요하다.
7월 20일 전국 시도에서 펼쳐지는 전국 초중고진로적성평가대회가 전주만 빠져있다.
교육도시 이면서도 중요대회가 빠진 이유를 다뤄야한다.


▲임혜순 위원=교육감 선거가 본격화 되는데 단편적 사실보도 보다도 학부모나 교사가 원하는 교육감은 어떤 인물일까 등 독자가 원하는 기사가 요구된다.
대형마트의 지역 환원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이 강구 되도록 언론이 리더해야한다.


▲신환철 위원=신문 전체적으로 기획취재가 부족하다.
한옥마을, 자전거 전용도로, 전북도-전주시 갈등 등 사실보도 뿐만 아니라 심층보도가 요구된다.
주말이나 휴무때 인터넷 신문 기사를 자주 업그레이드 시켜주길 바란다.
이틀을 쉬는데 인터넷 신문은 항상 그대로 일때가 많다.


▲황선철 위원=촛불 문화제 관련 사설은 아주 시대에 뒤 떨어졌다.
회사의 입장을 대변하는 만큼 미래지향적이고 현재의 시대상을 담아야 한다.
취재비를 현실화해서 기획취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양근 위원장=신문의 정체성이 분명하게 나타나야 한다.
미래를 예견하고 과감한 비판으로 도민의 여론을 이끌어 가길 바란다.
개각 기사에서 전북이 홀대받은 부문을 다뤄야 한다.


▲김태중 편집국장=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획취재에 더 많은 투자를 하겠다.
비전 제시와 본연의 비판·감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가운데 사회적 약자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

2009-03-25 15: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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