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이 뭐길래… 말다툼하다 흉기 휘둘러

2011-10-28     /노컷뉴스

경기도 안양 만안경찰서는 식당에서 선거 결과를 두고 말다툼을 벌이다 흉기를 휘둘러 다른 손님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임모(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임씨는 27일 새벽 1시쯤 안양시 만안구 안양 3동 한 술집에서 옆 테이블에 앉아 있던 정모(44)씨와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다 흉기로 정씨를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임씨는 지지하는 정치인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이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노컷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