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사 남원지사, 남원공설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2011-08-18     양준천기자
한국농어촌공사 남원지사(지사장 김성수)는 남원공설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18일 남원지사와 공설시장 상인회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사회 양극화 해소와 남원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공기업인 한국농어촌공사와 공설시장 상인회가 공동으로 힘을 모아 협력하기로 협약식을 가졌다.

김성수 지사장은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남원공설시장과 함께 상호 발전함과 동시에 남원지역경제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권정현 상인회장은 “오늘 협약식이 일회성이 아닌 어려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원지사는 협약식 체결을 시작으로 각종 행사에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 적극 활용하고 매주 토요일을 ‘전통시장 가는날’로 지정, 전직원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양준천기자 jcyang@d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