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강재규 ′마이웨이′ 스틸 이미지 공재

2011-01-13     신중식
'태극이 휘날리며' 강제규 감독과 장동건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마이웨이'가 스틸 이미지를 공개했다.

'마이웨이'는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배경으로 한 두 남자의 엇갈린 운명과 우정을 그린 전쟁 블록버스터.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는 장동건은 물론 일본 스타 배우 오다기리 조, 중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판빙빙 등 한중일 인기 배우들이 가세했다.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 한국영화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강제규 감독이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영화계는 물론 대중들 사이에서도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총 300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 역대 한국영화의 역사를 새롭게 쓸 초대형 프로젝트답게 이번에 공개된 스틸 이미지 역시 대규모 스케일을 가늠케 했다. 지난해 10월 15일에 크랭크인 해 40% 촬영을 진행한 '마이웨이'는 올 12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