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우체국 독거노인에 내복전달

2011-01-11     남원 양준천
남원우체국(국장 박창균)은 11일 관내 홀로사는 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율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내복’을 전달했다.

남원우체국은 2011년 새해를 맞아 직원들이 자체 성금을 모아 내복을 구입, 집배원 추천을 통해 선정된 노인 67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박창균 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봉사 잘하는 우체국을 만들기 위해 ‘어울림봉사단’을 구성, 설과 추석절 사랑의 선물 보내기를 비롯 집배원 365봉사단의 독거노인 매일매일 안부 묻기 등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 전달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남원 양준천기자 jcy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