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정보화실무경진대회 '응시열기 뜨겁네'
9개부문 815명 지원
2010-10-06 김민수
오는 17일 개최되는 ‘제7회 2010 전라북도 정보화실무능력경진대회’을 앞두고 전북도민일보와 한국생산성본부 KPC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지난 5일 신청서를 마감한 결과 9개 부문에 걸쳐 총 815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이는 지난해 접수 인원 782명을 뛰어넘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이다.
6일 한국생산성본부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에 따르면 각 부문별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 워드프로세서 부문 209명 ▲프레젠테이션 부문-211명 ▲스프래드쉬트 부문-108명 ▲인터넷정보검색 부문 42명 ▲데이타베이스 부문-32명 ▲GTQ컴퓨터그래픽 부문-51명 ▲ERP정보관리 부문-28명 ▲ ICDL국제컴퓨터활용지식 부문-34명 ▲지도자 부문-100명 등 모두 815명이 접수했다.
대상별로는 초등부-386명, 중등부-103명, 고등부-122명, 대학부-45명, 일반부-159명이 접수했다.
이들 신청자들은 오는 17일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회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된다.
전북지역 경진대회에 수상자 가운데 성적우수자에게는 전국대회인 제4회 i-TOP경진대회 본선에 반영해 성적사정 후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전북도민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한국생산성본부 정보기술자격 KPC 자격 전북지역센터가 주관하며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전라북도, 전북교육청, 전북체신청, 한국교육방송공사, 전주문화방송,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교육사랑연구회, 전라북도컴퓨터학원연합회 등 15개 기관이 후원하게 된다.
참가자격은 초중고 재학생과 대학생 및 일반인으로 1인1부문에 한하며 OA-Master, GTQ, ERP, ICDL부문은 단체 참가를 원칙으로 한다.
김민수기자 l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