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창의성 중요한 평가자산"
노대래 조달청장 특강
2010-10-05 김완수
조 청장은 이날 “지금까지는 Know How와 자기연마가 중요했지만 앞으로는 Know Where를 통해 동반성장을 이루려는 노력이 보다 높은 성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노 청장은 “지식이 급격히 확대 성장하는 상황에서는 학교에서 가르쳐 주는 지식만으로는 충분치 않으며, 출신학교가 무엇이냐 보다 자기계발과 창의성이 얼마나 함양되었느냐가 보다 중요한 평가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후 학생들의 분발을 촉구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 경제와 국민이 세계에서 대우를 받기 위해서는 공정한 사회가 정립되어야 하며, 자유롭기는 하지만 공정성이 뒤지는 정책과 제도는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완수기자 kim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