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해수욕장 여름순찰지구대 개서식

2008-07-13     방선동
변산해수욕장을 비롯해 부안군 관내 6개 해수욕장 여름순찰지구대가 11일 일제히 개서식을 갖고 오는 8월 17일까지 운영된다.

부안경찰서(서장 양희기)는 지난 11일 변산해수욕장에서 김호수 군수를 비롯해 김성수 군의회의장, 자율방범대원,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순찰지구대 개소식을 갖었다.

여름순찰지구대는 피서철을 맞아 각종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자연보호할동을 펼치는 등 안전한 피서지를 지키는 역할을 담당 한다.

개서식에 앞서 부안경찰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변산해수욕장 도로변에 주차금지 시설물을 설치하는 등 피서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안=방선동기자 sd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