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김성근)는 18일 장수고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폭력없는 학교만들기 예방에 따른 특강을 통한 교화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강사로 나선 남동파출소장 박칠성 경위는 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갖가지 사례들을 설명하면서 "혈기왕성한 청소년들이 지각없는 행위로 자칫 평생을 돌이킬 수 없이 자신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사고와 방식을 갖고 죄 짖지 않고 올바른 삶을 영위하는데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