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YWCA 신임회장에 차재환씨(55·익산YWCA 부회장)가 선출됐다. 익산YWCA는 23일 YWCA회관 교육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차씨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들의 뜻과 정성을 모으고, 나눔·섬김·살림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섬으로써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데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특히 모두가 살맛나는 밝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 기독여성들이 초교파적으로 연합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