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식 부의장 사퇴안 처리

2001-03-28     강웅철 기자
전북도의회 조현식의원에 대한 부의장직 사퇴안이 처리됨에 따라
오는 4월 4일 새 부의장 선출이 이뤄지게 된다.

도의회는 28일 오후 2시 제171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갖고 조현
식 부의장에 대한 사임의 건을 의원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임시회 마지막날인 다음달 4일 부의장 보궐선거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재선인 황호방의원(김제1)과 초선인 박원조의원(남
원1) 등 2명이 부의장 출마 입장을 공식 표명해 치열한 맞대결이 예
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