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청 파렴치한 목사 구속

2002-02-28     정준모기자
 전주지검 군산지청은 지난달 28일 익산시 금마면 모 교회 담임목사

황모(53·전주시 덕진구)씨를 폭력·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91년 당시 여고생이었던 강모(29)씨와

성관계를 맺은 뒤 10여년간 관계를 지속해오다 관계 청산을 요구한다는

이유로 수차례에 걸쳐 폭력을 일삼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