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전북본부, 입주대비점검 ‘최우수기관’

2005-03-03     한성천 기자
 대한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가 아파트 입주대비 점검결과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3일 주공 전북본부(본부장 박석)에 따르면 주택공사에서는 아파트계약자에게 입주 후 시설물 하자로 인한 불편을 사전에 방지하고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파트 시설물


 및 마감재에 대하여 입주 40일전 사전점검 및 3일전 확인점검(이하 ‘입주대비점검’)을 시행해오고 있다.


 주공은 본사 해당부서 전문가 7∼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2004년에 입주한 전국 12개 지역본부 70여개 아파트단지(5만3천640호)를 대상으로 입주대비점검을 실시한 결과 전주송천지구 등 5개 단지 2천746호의 입주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북지역본부를 ‘전국 최우수기관(1위)’으로 선정했다.


 주공 전북본부는 지난 2003년도에도 ‘우수기관(2위)’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한 계단 오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주공 전북본부가 입주자 중심의 주택공급에 주력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박석 본부장은 이와 관련해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보다 더 향상된 고품질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