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 김경진 지사장 취임

2021-01-07     고창=김동희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장에 김경진 지사장(56)이 취임했다.

 신임 김경진 지사장은 4일 코로나19 집합제한 상황을 고려 별도의 취임행사 없이 간단한 신년인사 후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정읍 출신인 김 지사장은 충남대학원 농업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1년 한국농어촌공사에 입사해 본사 농지은행사업처와 해외기술처 근무를 거쳐, 토지개발사업단 토지관리부장, 정읍지사장을 역임했다.

 김경진 지사장은 소통과 포용력이 좋고 대인관계도 원만한 덕장으로 직원들에게 평가받고 있다. 또 행정분야 다방면에서 실무경험이 뛰어나 관리자로서 부족함이 없다는 평을 받고 있다.

 김경진 지사장 “지역사회와 항상 소통하고 협력 고창군과 고창지사 발전에 기여하고 안전과 청렴을 최우선으로 해 재해 없는 안전한 현장관리 및 청렴한 조직을 위해 전 직원과 합심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고창=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