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읍·면 곳곳 이웃돕기 성금기탁 이어져

2020-12-21     고창=김동희 기자

 연말연시 고창군 곳곳에서 이웃돕기 성금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 고창읍 ㈜도영건설 박길섭 대표가 100만원, 고창읍 죽림리 김병일님이 50만원, 고창읍 싸릿골식당 대표 표주원 100만원을 희망 021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으로 각각 기탁했다.

 성내면에서도 흥덕길마트 이종훈 대표가 쌀20㎏ 50포(32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또 심원면 고전마을 ‘다홈 영농조합법인’은 심원면을 찾아 어려운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해달라며 찐빵 300여 개를 기탁했다.

 해리면 이종연씨는 사각지대에 있는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90여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을 기부했다. 이 씨는 지난달에도 20여만 원 상당의 여성위생용품 75팩을 기부했었다.

 이밖에 고수면주민자치위원회(김옥현 위원장)와 고수면청장년회(박래을 회장)에서 각각 50만원을, 현대양돈(대표 유영수)에서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고창=김동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