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중·박종임 부부,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금 200만원 기부

2020-08-05     양병웅 기자

 이희중·박종임 부부가 5일 전북대병원에 발전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후원금을 기부한 박종임 씨는 종양혈액내과 이나리 교수의 담당 환자로 재원 중이고, 이희중씨는 과거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했던 경험이 있다.

 이씨 부부는 “병원에서 오랫동안 치료를 받아오면서 따뜻하게 성심성의껏 치료해준 의료진께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비록 작은 성의의지만 병원발전을 위해 쓰여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