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소양면, 환경 점검반 운영

2020-06-07     완주=배종갑 기자

 완주군 소양면(면장 한신효)이 불법현수막과 노후간판을 제거하는 환경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소양면은 관내 도로와 전봇대 등의 불법 현수막과 주변 상가 등에서 설치한 노후 간판 등이 안전문제를 야기하고, 미관을 해쳐 점검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 점검반은 불법 현수막을 제거하고, 노후 간판 등을 설치한 상가에게 간판 철거를 요청하는 등의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영농철을 맞아 마을별 대청소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도로변 잡초 및 풀 등도 제거하고 있다.

 한신효 소양면장은 “완주군 문화관광 1번지로서의 소양면 이미지 쇄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완주=배종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