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빌런의 추락과 히어로 등장

　배유란의 거짓 폭로에 오대구와 강해진은 서로를 위해 거짓 보도자료를 내려 했으나 둘 사이를 잘아는 소속사는 정면돌파를 선택한다.

　그러나 한 발 앞선 배유란은 기자회견으로 둘의 불륜을 기정사실화하는 쐐기를 박으려고 했으나, 결국 개과천선으로 인성이 바뀐 진상이 배유란이 막나갈 때 배유란과 강해정의 대화를 공개하고 강해진의 친구 한정원 또한 자신에게 온 배유란 불륜셀카를 공개해 배유란은 자신이 친 그물에 스스로 걸려들고 추락하고 만다,

　이번주 방영으로 종방을 맞는 ‘맛 좀 보실래요’.

　최후의 빌런 배유란의 추락과 새롭게 히어로로 각성한 진상의 활약으로 유종지미를 향해 치닫고 있다.


김재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