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빌런의 활약 그리고 히어로는?

2020-04-28     김재춘 기자

 종착역에 다가온 ‘맛 좀 보실래요’ 마지막 빌런을 자처한 배유란이 강해진의 기자간담회에서의 불륜 몰아주기 연기에 강해진과 오대구의 사랑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운다.

 이를 헤쳐가기 위해선 서로가 모르는 사이로 대중에게 발표되어야만 드라마 제작도 제개되고, 강해진의 활동도 재개될 수 있을 거란 조언에 결국은 서로를 위해 희생하기로 하는데...

 한편, 이렇게 되면 배유란의 말처럼 이진상에게도 강해진에게 다시 다가갈 수 있는 희망이 생긴다.

 그러나 이 모든 걸 아는 진상은 배유란의 연기에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는게 지금은 지난날의 진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개과천선해 새롭게 태어나는 진상은 이 두사람에게 히어로로 나타날까?


김재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