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풋볼채널’ 손흥민 세계 최고선수 능력치 45위...아시아권 최고

　일본 축구 전문매채 풋볼채널이 13일 현역 축구선수 능력치 순위로 손흥민을 45로 랭크 시켰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훗스퍼에서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을 2019-2020시즌 세계최고 축구선수 능력치 랭킹 순위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최고 순위로 올려 놓았다.

　풋볼채널은 "아시아 No1 선수로 바이애른 뮌헨과 유벤투스 등 강호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최고 최고의 공격수로 날카로운 드리블은 박력있으며, 좌우 어느쪽에서든 강력한 슛팅으로 상대를 위협하는 선수로 한국 대표는 물론 지난 시즌 공식 경기에서 20골 이상을 뽑아내며 토트넘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공격의 기둥으로, 해리 케인과의 뛰어난 조합으로 발휘되는 공격의 파괴력은 토트넘의 자랑이다" 고 밝혔다.

　또 "손흥민의 최대 무기중 하나인 스피드를 이용한 드리블과 골 결정력이 높으며, 이것을 보여준 좋은 예가 번리전의 70m 단독질주는 세게를 놀라게 했다."고 칭찬하면서도 이번 시즌 퇴장을 당하는 등 경기중 정신력 조절의 문제를 지적했다.

　수비력과 신체조건외에 정신력 면에서 수치가 오르지 않아 이번엔 45위에 머물렀다고 밝혔다.

　김재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