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이동형 갤러리 ‘꽃심’ 참여 전시 작가 6일까지 공모 접수

2020-01-02     이휘빈 기자

 (재)전주문화재단(대표이사 정정숙)은 전주시가 추진하는 ‘지붕 없는 문화프로젝트’의 일환인 이동형 갤러리 ‘꽃심’에 참여할 전시작가를 오는 6일까지 모집한다.

 전시기간은 7월과 8월 혹서기를 제외한 12월까지로, 작가별로 2주 동안 참여할 수 있다. 하절기는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동절기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관리인력 또는 대체인력이 상주해야한다. 전시장 규모는 컨테이너 박스 1동으로 풍남문 광장과 복지시설 등 다중집합장소, 문화소외지역 등에 이동해서 이뤄진다.

 공모자격은 전주에 거주하고 있는 시각예술작가로 5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의 실적이 있어야 하며, 2019 참여작가는 배제된다. 신청부분은 평면과 입체로 참여작가에게는 전시 기간 중 작품 전시와 판매의 기회가 제공되며, 전시 기간 현장 관리 일당과 작품 운송료가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이메일(jjcf_run@naver.com) 또는 등기우편(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20 전주문화재단 문화진흥팀)을 통해 접수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문화진흥팀(063-283-9227)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이휘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