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기계공학과 학생들 공학페스티벌 최우수상

2019-12-08     신중식 기자

전북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인천에서 열린 ‘2019 공학페스티벌’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북대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이태한)은 기계공학과 김만성, 김용진, 심다빈, 우상준 학생으로 구성된 ‘편백조타’ 팀(지도교수 윤석주)이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작품은 블루투스를 이용해 휴대폰 어플을 구동, 나무의 가지를 치는 로봇으로 작업자의 안전성과 편리성을 높이고자 개발한 것으로 인력 문제로 제때 가지치기를 받지 못한 나무들을 관리하는 동시에 경제적 가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중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