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권활성화 재단 설립

2019-10-21     정준모 기자
군산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시는 21일 군산 청년뜰에서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시의회, 상공계, 학계 관계자 17명을 발기인으로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했다.

 이 재단의 설립 취지는 어려운 지역경제와 맞물려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재단은 오는 12월 설립 허가와 설립 등기 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타 지자체의 사례들을 면밀히 분석하고 적용해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이 침체된 상권을 경쟁력 있는 상권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