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 폭염 대응 119구급대 운영

2019-06-26     양병웅 기자
 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26일 완산소방서는 “폭염으로 발생하는 온열질환자에 대한 선재적 대응을 위해 오는 9월까지 ‘폭염 대응 119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준식 완산소방서장은 “폭염 대응 119구급대 안에는 얼음조끼와 얼음팩, 이온음료 등 폭염 장비 9종이 상시 배치돼 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다”면서 “폭염 피해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장비와 구급대원 능력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양병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