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체력인증센터, 춘향제 기간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2019-05-13     양준천 기자

제89회 춘향제를 맞아 남원체력인증센터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개인별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5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진행된 남원체력인증센터 부스에서 남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제공 받는 등 운영기간 동안 체력측정과 처방 인원이 400여 명이 이르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전라북도에서 2개소(남원, 전주)만 운영되고 있고 춘향제 기간 남원을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건강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 남원의 이미지를 크게 제고시켰다.

지난 2014년에 개소해 6년째 운영 중인 남원체력인증센터는 성인 및 어르신, 학생 대상으로 체력측정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고 있고 체력증진교실 운영 및 의료원, 보건소 등과 협업해 의료와 체력의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