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 풍어·무사안녕 기원 초매식 행사

2019-04-05     방선동 기자

 풍어와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부안수협(조합장 송광복) 초매식 및 풍어제 행사가 5일 부안수협 격포 위판장에서 개최됐다.

 초매식에는 부안수협 송광복 조합장을 비롯해 이한수 부안군의장, 선주협회, 어업인 부안수협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만선을 기원하고 어업인들의 안전조업을 기원했다.

 초매식에서 송광복 조합장은 “새만금사업으로 갈수록 어획량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올 한해는 모든 어업인이 안전조업과 만선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기원하며 어업인이 편리하게 위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편의 제공과 조합원 및 어업인들의 복리증진과 수익 극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부안수협 초매식 행사는 첫 위판 경매에 앞서 풍어와 무사안녕을 풍어제 행사로 매년 5일 부안수협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부안=방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