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유산에 봄이 찾아 왔어요

2019-03-21     무주=임재훈 기자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규성)는 봄을 전해주는 야생화인 복수초와 괭이눈 등이 개화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봄꽃 개화는 작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 빨리 개화를 시작했으며, 5월까지 복수초, 나도바람꽃, 처녀치마, 모데미풀, 현호색 등 다양한 봄철 야생화를 관찰할 수 있을 것으로 사무소 측은 내다보고 있다.

 사무소 안도홍 자원보전과장은 “야생화 서식지 보전을 위하여 샛길 출입 및 훼손 행위를 금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