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중년여성 마음건강 프로젝트 큰 호응

2019-03-11     정준모 기자

군산시가 관내 45세에서 55세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펼치는 마음건강 프로젝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매월 1회 이동상담, 연 4회 우울증 예방·관리를 위한 집합교육, 소그룹 집중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시는 8일 ‘다시, 봄’ 주제로 열린 행사는 참가자들의 공감대 형성과 함께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의 인식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군산시 여성가족과 고대성 과장은 “많은 여성과 시민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고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